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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현장영상+] 尹 "북한 도발 맞서 자유민주주의·국민의 삶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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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취임 이후 첫 참석인데, 최근 남북 간의 긴장 고조와 북러조약 체결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의 해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고귀한 생명을 바쳐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구국의 일념으로 포화 속으로 뛰어드신참전용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오랜 세월 아픔을 안고 살아오신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74년 전 오늘,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한 페이지로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