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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 공장화재 수색 과정서 신원불상 시신 일부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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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다수 나온 곳서 발견…실종자 시신인지는 확인 안돼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지난 24일 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의 화재 현장에 대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신원불상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25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2일차인 이날 오전 7시부터 인명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한 수색 과정에서 시신 일부를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