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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성전환 뒤 강제 전역' 순직‥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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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성전환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군에서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뒤 숨진, 고 변희수 하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유족과 추모객은 성소수자의 군 복무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 변희수 하사의 영정이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에 놓였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추모객들은 하얀 국화를 헌화하고 묵념합니다.

변 하사는 숨진 지 3년 3개월 만에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