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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년 가까이 '화재 안전조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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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불이 난 공장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했지만 재작년 10월을 끝으로, 1년 반이 넘게 화재안전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은 일차전지 제조 업체로, 공장 11개 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중 대지면적 약 1,200제곱미터, 2층짜리 공장 3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3동 근무자 67명 중 제조를 하는 1층에 15명이 있었고 완제품 검수와 포장을 하는 2층에는 52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