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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발화 위험 1차 전지 3.5만 개‥연쇄 폭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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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재 진압 중에도 연쇄 폭발은 계속됐는데요.

공장에서 사용된 리튬 염화 싸이오닐이라는 독성물질이 피해를 키웠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회색 연기가 하늘 가득 피어오르고 폭발이 이어집니다.

불은 10시 반쯤 시작됐지만, 화재 진압 중에도 연속적인 폭발음이 계속 됐습니다.

[김진영 /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얼마 전까지 간간이 아마 폭발음을 들으셨을 겁니다. 2층에만 리튬 배터리가 3만 5천 개가 보관돼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폭발이 발생했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