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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미, 25~27일 서울서 방위비 분담 4차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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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4차 회의가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외교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에는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