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원료비 인상 여부와 인상폭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가스 요금 인상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상 시기와 폭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면서 사실상 13조5천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원료비 인상 여부와 인상폭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가스 요금 인상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상 시기와 폭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면서 사실상 13조5천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