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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中 "필리핀, 도발 중단하라"...필리핀 "中, 불법적 무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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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과 필리핀이 다시 설전을 벌이며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브리핑에서 "필리핀은 1898년 미국-스페인 평화조약으로 확정된 영토 규정과 남중국해 각 당사자 행위 선언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필리핀이 권한 침해와 도발, 국제 사회 오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