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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제주살이' 열풍 몰락에 설상가상...무너지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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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제주 시내 한 아파트입니다.

한창 입주가 이어져야 할 시기인데 매매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평수는 물론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 형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 이른바 '마피'는 1억5천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불어나는 잔금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급매에 나선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주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은 끝 모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