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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자격 미달' 전단 뿌려진 한약국...개업하자마자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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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 금천구에 약국을 개업한 한약사 A 씨,

문을 열기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국내 유명 제약사들로부터 약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된 겁니다.

[제약사 관계자·A 씨 통화 : 계속 약사회에서 나오고 압박을 하니까…. 저도 거래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약사라서 안 되는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거죠.]

한약사의 양약 취급을 반대하는 대한약사회의 압박 때문에 거래를 못 하겠다는 말인데, 일부 제약사는 이미 공급한 약품까지 회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