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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푸틴 "韓, 실수하지마" 경고 맞받아쳤다...가까워지는 '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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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정부는 러시아와의 관계도 고려해 인도적 지원만을 강조해 왔습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지난해 9월) :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와 긴급 의약품, 발전기, 전투식량, 방탄복, 헬멧 등을 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경고에도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하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기조 변화를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