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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현장영상+] 화성 공장 화재 "내부 진입 어려워...21명 연락 닿지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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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기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는데, 공장 안에 고립된 인원도 있는 상황인데요.

소방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진영 /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재난예방과장 김진영입니다. 지금부터 화성면 산단로에 위치해 있던 리튬 배터리를 제조, 판매하는 아리세 발생한 화재 건에 대해서 상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화재는 오늘 오전 10시 31분경 2층 아리셀 건물 3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층에서 대피했던 관계자에 의하면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시작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