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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선거 앞두고 제 발로 나갔는데"‥사무관 재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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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지자체 5급 공무원이 지난 총선에서 여당의 선거를 돕겠다며 그만뒀다가, 선거가 끝난 뒤 다시 채용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같은 자리로 복귀했습니다.

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세종시 누리집에 올라온 개방형 공모직 5급 사무관 채용 공고입니다.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등 국회, 정당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지난 1월, 임기 만료를 11개월 앞둔 사무관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선거를 돕겠다고 그만두면서 공석이 생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