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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염병은 확산하는데‥손도 못 대는 '폐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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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없애야하는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중요한데요.

버려진 폐과수원들이 전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116농가의 55.2ha를 과수화상병이 덮쳤습니다.

과일나무가 이 병에 걸리면 과수원 전체를 매몰 처리하고 향후 2년은 경작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