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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증인들 '어물쩍'에 변호사 참고인들 '송곳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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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국회 법사위에는 채상병 순직 외압 사건과 관련 있는 10명의 증인 외에도 변호사 3명이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박정훈 대령과 채상병의 직속 상사였던 이용민 전 대대장의 변호인들인데요.

12시간 동안 증인들의 발언을 지켜본 뒤 허위 증언이 있었다며 조목조목 골라내 송곳처럼 반박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문회가 거의 끝나가던 시각,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이 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