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또 공격받은 가자 난민촌..."25명 사망·50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 "공격으로 현지 사무실 파손"

"적십자 엠블럼 선명한 곳에 발포…민간인 위험"

이스라엘군 "해당 지역 폭격 수행한 정황 없다"

[앵커]
가자지구 난민촌이 또 공격을 받아,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실도 포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희생자 시신을 옮기는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남은 건 눈물뿐입니다.

가자 지구 남쪽 알마와시 난민촌이 포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