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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기업 임직원 기술 유출 심각…7월부터 형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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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직원 기술 유출 심각…7월부터 형량 상향

[앵커]

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외국 기업 등에 빼돌리다 법의 심판을 받는 대기업 임직원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영업비밀 유출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강화됩니다.

조성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30대 중국 국적 여성 직원이 반도체 불량률을 낮추는 핵심 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