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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中, 한국·미국·타이완산 스티렌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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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21일 한국과 미국, 타이완산 스티렌에 부과해 오던 반덤핑 관세를 앞으로 5년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한국, 미국, 타이완산 스티렌에 대한 1년간의 조사 결과 반덤핑 조치가 종료될 경우 중국 스티렌 산업에 미치는 피해가 계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측은 오는 23일부터 이들 제품에 부과해 오던 3.8~55.7%의 반덤핑 관세를 5년간 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