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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野 단독 운영위 소집에 대통령실 불참...인권위 설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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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실과 국가인권위원회 등의 기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대통령실은 전원 불참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16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달 1일 현안질의를 하겠다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인권위 업무보고 자리에선 최근 언론인을 향해 '기레기' 등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을 향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