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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한미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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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가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해 북러 조약에 대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북한과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은 북러 군사협력 강화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가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섭니다.

외교부가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