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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날씨] 역대 가장 더운 '하지', 서울 34℃...주말 남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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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내리쬐는 땡볕에 한강공원도 텅 비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 그만큼 지표면에 열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역대 '하지' 중에서도 가장 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벌써 33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은 앞으로 3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지금까지 절기 '하지'에 관측된 서울 기온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