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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손쉽게 부업"…온라인 사기 피해건수 이미 작년 한 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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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쉽게 부업"…온라인 사기 피해건수 이미 작년 한 해 수준

온라인 쇼핑몰 구매 후기 작성이나 공동구매 등을 권유하며 접근하는 부업 사기 피해 건수가 반년 사이에 이미 작년 한 해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올해 1월부터 6월 15일 현재까지 접수된 온라인 쇼핑몰 부업 사기 피해건수는 55건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집계된 피해건수 56건과 맞먹고 있습니다.

또 사기 피해액은 6억 4천여만 원으로 작년 한 해 피해액인 4억 3천여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센터 측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부업을 권유하는 투자 사기 사례도 생겨나는 등 수법이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온라인쇼핑몰 #부업 #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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