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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소비자원 "차량 상태 속인 중고차 유통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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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차량 상태 속인 중고차 유통에 주의해야"

고지 내용과 실제 상태가 다른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구입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은 총 330건으로, 매년 접수 건수가 10% 이상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성능·상태 고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전체의 80%로 가장 많았고, 계약금 환급 지연·거부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자동차 대국민 포털에서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하고, 구매 시 대면거래를 통해 직접 점검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소비자원 #중고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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