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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거대한 '시체꽃' 타이탄 아룸 영국에서 이틀간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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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대신 악취가 난다고 해서 '시체꽃'이라고도 불리는 타이탄 아룸이 영국 왕실 식물원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전 세계에 천 그루도 남지 않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타이탄 아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지가 없는 꽃차례를 갖고 있으며 높이가 최대 3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꽃입니다.

식물원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타이탄 아룸은 현지 시간 18일에 개화해 다음 날까지 꽃을 피우고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