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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찰 출석한 임현택..."의사들 죄 없어, 국민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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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지난 2월 '병원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

"전공의 사직 자발적…원인 제공은 정부가 해"

추가 소환조사에서 거듭 '죄 없음' 주장

경찰, 행동지침 온·오프라인으로 전파 의심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재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임 협회장은 조사에 들어가면서 의사들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공의들의 사직을 부추겨서 병원 업무를 방해하도록 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수사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일관되게 '전공의들의 사직은 자발적이었고, 원인제공은 정부가 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