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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찜통' 된 서울...폭염 속 건강관리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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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기온 32도…무더위에 지친 시민들

어제 서울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최고 35.8도

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무더위 쉼터' 5백여 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앵커]
어제 서울엔 이번 여름 첫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서울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물을 뿌려 도심 온도를 식히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많이 더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기자]
네, 지금 대기하면서 이 자리에 20분 정도 서 있었을 뿐인데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0도를 웃도는데요,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 얼굴에도 더위에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