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6/20 주요 일정

6월 20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9월,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대장동 브로커의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대선 사흘 전 보도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0일) 의료계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연석회의에 참석했던 최창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무기한 휴진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있다면서도 대책위 출범과 관련해선 중요하게 바뀐 내용이 있다고 해 주목됩니다.

일제강점기 설립된 수용소 '선감학원'에서 가혹 행위를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오늘 오전에 나옵니다.

앞서 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가 자행됐다고 밝힌 뒤 피해자 13명은 모두 77억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역대 최대 횡령사고로 알려진 경남은행 직원 3천억 횡령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족과 자금세탁업자의 재판 결과가 오늘 오전 나옵니다.

이들은 횡령금을 현금화하거나 다른 계좌로 빼돌려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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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9월,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대장동 브로커의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대선 사흘 전 보도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0일) 의료계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