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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아파트 발파 공사 파편에 옆 학교 여고생 부상…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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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 건설 공사장에서 발파 작업 중 파편이 튀어 인근 학교 운동장에 있던 학생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약을 과다하게 썼는지, 안전조치는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 중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입니다. 2027년 아파트 19개 동, 122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공사 중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29일 돌산을 깨기 위한 발파 작업 중 파편이 인근 고등학교로 튀었고, 체육 수업을 받던 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