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경산 39도·서울 35도 전국 '펄펄'…'6월 중 가장 더운 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제뉴스에서나 보던 살인적 폭염을 이제 우리도 경험하게 되는 건가' 생각이 끊이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6월 중순인 오늘 서울이 35도를 넘겨 66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로 기록됐습니다. 또, 경북 경산이 39도, 광주가 37.2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 곳곳이 역대 6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는데요.

먼저 폭염 소식 구자형 기자가 전해드리고, 장마 예보로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땡볕 아래서 보도블록 공사를 하는 근로자들 37.9도까지 치솟은 수은주에 작업복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