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경북도청 앞에도...10m 높이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구에 이어 경상북도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로운 동상 건립이 추진됩니다.

동상 추진위원회가 모금한 비용 10억 원을 들여 경북도청 앞 공원에 동상을 세우는 건데, 공과가 엇갈리는 인물을 우상화한다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 자리한 동상입니다.

고향에 세워진 이 동상의 2배, 10m 크기로 안동 경북도청 앞 '천년숲공원'에 새로운 동상이 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