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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구경오면 여기부터 갔는데" 63빌딩 수족관, 39년 만에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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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입니다.

이 건물 지하 1층에는 1985년 7월에 문을 연 국내 첫 도심형 실내수족관이 있습니다.

지금은 국내에도 곳곳에 실내 수족관이 있지만, 당시만 해도 바다에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남극 펭귄부터 해달, 바다코끼리 등 250여종 3만여 마리가 모여있어 80~90년대 소풍과 수학여행 등 서울 나들이 필수 관광명소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