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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목동 아파트 지하서 화재…소방대원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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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진화 작업 도중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소방대원 14명이 다쳤습니다.

배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5동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2층 재활용수거장에서 시작된 화재는 오전 8시 50분쯤 진화됐다가, 1시간 반쯤 뒤 지하 1층 체육관 천장에서 다시 불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