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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호중, '술 더 마시기' 전략 통했나?…변호사가 본 우려되는 부분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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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술 먹었는데…김호중 '음주운전 불기소'에 비판

김호중, '술 더 마시기' 전략 통했나?

'음주운전' 빼고 기소…검찰 "처벌규정 필요"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음주운전 혐의를 두고 당시 김호중 씨가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셨잖아요. 이 전략이 통한 것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손수호> 운전 전에 술도 여러 번 마셨고 그리고 또 사고가 난 후에도 의도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도 뭔가 혼선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짐작됩니다마는 또 술을 마시기도 했고 또 현장을 피해서 오랜 기간 동안,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피해 있었고. 이런 것들이 온라인상에서도 많이 전해지고 있는 음주운전 처벌 피하는 방법, 이런 것들을 다 시도한 것 아니냐라는 비난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소를 하지 않은 것을 보고 저렇게 하면 피할 수 있구나. 나도 그러면 저렇게 해야지 하는 잘못된 신호를 줄까 봐 굉장히 걱정되는 측면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