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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푸틴 "美 패권주의와 싸움…장기관계 토대 새 기본문서 준비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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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북러 정상회담…"우크라 정책에 대한 北 지지에 감사"

"회담 성공 확신"…"다음 정상회담 모스크바서 열리길 희망" 초청 의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한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수십년간의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