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뉴스퀘어10] 푸틴, 24년 만인데 '지각' 방북...의도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태영호 국민의힘 전 의원,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평양에 도착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오늘 낮부터 본격적인 일정을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을 포함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전 의원,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푸틴 대통령, 어제 오후 9시에서 10시쯤 도착하는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었는데 계획과는 달리 4~5시간 가까이 늦었습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두진호]
일단 평양을 오기 전에 극동 지역에 위치한 사하 지역의 야쿠치쿠에서 지방 일정이 있었는데요. 사실은 저도 개인적으로 지방 일정이 그렇게 길어질까. 늦어도 발표에 따르면 늦은 오후, 저녁쯤에, 그래서 저녁 8시 정도면 푸틴 대통령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결국 오늘 새벽 2시 20분께, 30분께에 도착한 것이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이 부분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안상의 이유가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