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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日언론 "러, 北을 '무기공장' 활용…北은 러에 첨단무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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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장기화시 北과 협력 불가피…北은 러 무기로 한미일 스텔스 전투기 대항"

"中, '북중러' 프레임에 서구제재 우려 북러 군사 협력에 거리…한중 대화도 격상"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개최하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북한을 자국 무기 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진단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목적에는 군사 협력 심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지속하는 것에 대항해 러시아는 북한에서 대량의 무기를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