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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민주주의 지키는 길은 '양보'"…정치·학계 원로들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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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민주화운동사업회에서 주최하는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치와 학계의 원로들은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여야의 '양보'가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5선 의원을 지낸 이재오 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우려를 나타냅니다.

이재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어제)
"사실상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상당히 퇴보를 했고, 37년간 지금이 가장 민주주의가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