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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군, 레바논 공격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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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공세를 격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격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또 최고 사령관들은 지상군 준비 태세도 서두르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에 본격적인 전면전이 이뤄지는 건 아닐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고 이스라엘과 거의 매일 무력 공방을 이어왔는데요.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전면전이 벌어지면 헤즈볼라는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동에 또 다른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미국은 특사를 급파하는 등 확전 방지를 위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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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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