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 대표를 해칠 목적으로 위증을 모의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이들을 각각 모해위증과 모해위증교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단은 애초 북한에 제공됐다는 8백만 달러는 쌍방울의 투자와 주가조작을 위한 돈이었지만, 이들은 마치 이 대표 방북 비용인 것처럼 말을 바꿨고 그사이 쌍방울 측은 안 전 회장 딸에게 주택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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