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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해외에서 12만 명분 필로폰 밀수한 일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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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시가 120억 원, 무려 12만 명분의 마약을 밀수한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7일) 마약밀수범 40대 남성 A 씨와 유통사범 40대 남성 B 씨, 그리고 은신처를 제공한 40대 여성 C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미국에서 국제항공우편을 통해 필로폰 3kg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며 은신처에서 지내면서 직접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