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동포 기업인들을 만나 '세계한인무역단지'에 한인 경제 단체를 비롯해 코트라 등 무역지원 기관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과 유 시장은 또 전 세계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한인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해 인천을 세계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윤원석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글로벌 한인 무역인들, 동포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재외동포들이 한국에서 거주와 문화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인천의 경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즉 재외동포와 인천,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도시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윤 청장과 유 시장은 아울러 모국으로 돌아온 재외동포들의 거주 공간인 '글로벌 한인 문화타운' 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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