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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핼러윈 참사' 분향소, 서울광장 떠나 시청 옆 빌딩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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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광장에 있던 핼러윈 참사 합동 분향소가 300m 정도 떨어진 빌딩으로 오늘 이전했습니다. 유족들은 희생자의 사진을 안고 새로운 기억의 공간으로 걸어갔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광장에 설치돼 있던 핼러윈 참사 분향소가 499일 만에 문을 닫습니다.

보라색 옷을 맞춰 입은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들고 눈물을 훔칩니다.

"서울광장 분향소는 운영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