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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집 전체가 흔들"‥오후에 또 규모 3.1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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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죠.

올해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 중에 가장 큰 규모인데요.

1시 55분쯤에는 규모 3.1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 김지성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