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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60일 만의 승리' 김광현, KBO 최다승 단독 3위...kt·삼성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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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 김광현이 60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KBO 통산 다승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kt와 삼성은 각각 LG와 키움을 상대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등판을 한 번 거르면서 컨디션을 조절한 김광현은 1회부터 삼진 두 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고비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주 무기인 낙차 큰 슬라이더로 헛스윙이나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