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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대통령실-국방부 25차례 연락‥VIP 격노설 추가 물증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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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MBC가 입수한 통화 내역을 보면 대통령실에서 국방업무를 담당하던 비서관과 이종섭 장관 참모의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

VIP 격노설 이후 열흘간 25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는데요.

공수처는 두 사람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잇는 핫라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물증도 확보했습니다.

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