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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복궁 낙서 '이 팀장' 조사 중 도주‥2시간 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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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강 모 씨가 경찰 조사 중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이 팀장'으로 불린 강 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달아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관내 경력을 총동원해 도주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40분쯤 강 씨를 붙잡았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 10대 임 모 군과 김 모 양에게 30m 길이의 문구 낙서를 사주해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5개월여 만인 지난 22일 경찰에 붙잡힌 강 씨는 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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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기자(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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