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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부결' 당론에도 5번째 '찬성' 이탈‥후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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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순직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군과 경찰, 공수처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드러난 건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이 아니라, 오히려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죠.

내일 국회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사건 특검법 재표결에 들어갑니다.

특검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여당 내부에선 윤심보다 민심이라는 안철수 의원에 대한 비난이 나왔고, 김근태 의원이 특검 찬성 의사를 추가로 밝히면서 표단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