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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김호중 소속사 재무제표 보니…공연 강행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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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기대여금 30억…투자 60억

공연·음반 등 수익 125억원 미리 받아



[앵커]

김호중 씨의 구속 이후 김 씨 소속사는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각종 의혹과 논란에도 예정했던 공연들을 강행해 왔는데, 저희가 소속사 재무제표를 살펴봤더니 공연을 계속하지 않으면 빚더미에 앉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과 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김호중 씨 공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