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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與 "연금개혁, 22대 국회서 정쟁 떠나 조속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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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연금개혁안 처리 문제는 정쟁을 떠나 여야 의사가 합치되는 부분이 있다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조속히 결론을 내리자고 제안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모수 개혁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며 정부와 의논하고 양당이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나타낸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모수 개혁만 일단락 지은 뒤 다시 구조개혁을 한다면 서로 모순과 충돌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며 두 개혁을 한 뭉텅이로 처리해야 한다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민주당을 향해, 다수당의 힘으로 이틀 남은 21대 국회에서 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고 22대 국회에서 진짜 연금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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