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의대교수협 "'의대 증원' 대학들, 사법부 결론까지 대입 요강 발표 말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신입생을 늘려 뽑는 32개 대학교 총장에게 사법부 결론이 나올 때까지 대학 입시 요강 발표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27일)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교육 농단에 대한 대법원·서울고등법원이 결정을 내릴 때까지 각 대학 총장은 의대 증원을 발표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판부에는 교육부와 복지부에 대한 소송지휘권을 발동해 입시계획 발표 등 행정 절차를 중지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일방적인 의대 증원은 공공복리를 위해 의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